한밤 알파 변경사항

최신 확장팩 한밤의 알파 테스트가 진행되며, Dreamgrove 커뮤니티는 공식 포럼 게시글을 통해 피드백을 작성하고 있다.

다음은 변경점의 요약본이다.

• 특화 효과 적용에서 태양섬광 / 달빛섬광 요구 조건이 사라졌다.
• 항성의 섬광, 저무는 황혼, 암영의 강화, 천문학적 충격, 엘룬의 전사 효과가 삭제되었다.
• 일월식은 이제 전역 재사용 대기시간(GCD)를 발동시키는 별도의 쿨다운 기술이 되었다. 가장 최근에 시전한 천공의 힘 생성 기술의 종류에 따라 자동으로 그 계열이 정해지며, 30초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갖고 발동하면 15초간 유지된다. (사실상 필수인) 특성 효과를 통해 2회 충전되며, (선택 가능한) 추가 특성을 통해 재사용 대기 시간을 28초로 약간 줄일 수 있다.
• 일월식 발동 중에는 같은 계열의 일월식을 새로 발동시킬 수 없다. 이에 따라, 천체의 정렬을 일월식으로 끊는 것은 불가능하다.
• 지금 발동 중인 것과 반대 계열의 일월식을 새로 발동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때 기존의 일월식은 끊긴다.
• 천공의 번민은 정점 특성으로 재설계되어, 천벌/별빛섬광 뿐이 아니라 모든 주문의 치명타 적중과 상호작용하게 된다.
• 소생이 삭제되었다. 아에시나의 소생 은 아직 존재한다.
• 야생의 정수가 다른 전문화의 강화 기술을 사용하는 2분 쿨다운 기술로 재설계되었다. 이에 따라, 조화 드루이드의 경우 곰 변신 상태에서 사용하여 30%의 추가 체력을 얻거나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 강화된 급속 성장을 쓸 수 있다.
• 자연의 경계가 삭제되고, 대신 스스로에게 적용되는 야생의 징표 효과가 증폭되는 특성이 추가되었다.
• 별의 군주의 지속시간이 15초에서 20초로 늘어나고, 이제 일월식 발동 시 지속시간이 갱신된다.
• 11.2 숲의 수호자 2세트 효과의 드리아드가 숲의 수호자 영웅 트리에 추가되었다. 4세트 효과는 없고, 대신 천체의 정렬 때가 아니라 매 일월식마다 소환된다. 단, 천체의 정렬을 시전한다고 해서 동시에 2기가 소환되지는 않는다.

엘룬의 대행자 티어 세트 효과

2세트

별빛섬광의 공격력이 15%만큼 증가합니다. 별빛섬광으로 천공의 힘을 생성하면 40%의 확률로 대상에게 별빛쇄도를 45%의 효율로 방출합니다.

세트 미착용 대비 약 +8.4% 효과.

4세트

별빛섬광으로 발사된 별빛쇄도가 적중할 때 최대 3명의 추가 대상에게 40%의 효율로 적중하고 모이는 달빛 중첩을 얻습니다. 엘룬의 분노 또는 보름달 시전 시 모이는 달빛을 소모하여 중첩 하나당 12초 동안 공격력이 4%만큼 증가합니다.

세트 미착용 대비 약 +15.1% 효과.

티어 세트 효율 시뮬레이션 결과

숲의 수호자 티어 세트 효과

2세트

천체의 정렬 시전 시 10초 동안 드리아드의 지원을 받습니다. 드리아드는 360%의 효율로 별빛쇄도를, 800%의 효율로 별똥별을 시전합니다.

세트 미착용 대비 약 +7.2% 효과.

4세트

드리아드가 사라지면 다음 2회의 별빛쇄도가 활성화된 동안 입힌 피해의 3%에 해당하는 피해를 추가로 입히거나 생명력을 회복시키며, 피해의 10%만큼 주위의 적을 치유하거나 피해를 입힙니다. 5명을 초과하는 대상에게는 효과가 감소합니다.

세트 미착용 대비 약 +18% 효과.

티어 세트 효율 시뮬레이션 결과

숲의 수호자 3시즌 티어 효과는 드리아드 타이밍에 최대한의 화력을 퍼부어 드리아드의 호의를 극대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효과의 활용은 현재 보유한 천체의 정렬 충전 횟수에 따라 달라진다.

전투 시작 타이밍과 같이 천체의 정렬이 2회 모두 충전되어 있을 때는, 자연의 군대 -> 천체의 정렬 -> 천공의 힘이 40 미만이 될 때까지 별빛쇄도 -> 영혼 소집 -> 천체의 정렬 순으로 사용하게 된다.

2분 타이밍과 같이 천체의 정렬이 1회만 충전되어 있을 때는, 천체의 정렬 -> 별빛쇄도 * 2 -> 자연의 군대 -> 천공의 힘이 40 미만이 될 때까지 별빛쇄도 -> 영혼 소집 순으로 사용하게 된다.

드리아드가 사라져 갈 때는 천공의 힘을 어느 정도 모아 두어야 한다. 드리아드의 호의를 얻을 때의 강화된 별빛쇄도를 자연의 군대 + 천체의 정렬이 아직 남아 있을 때 쓰기 위함이다.

엘룬의 전사는 전역 재사용 대기 시간(글쿨)의 영향을 받지 않는 기술로, 발동하면 25초간 다음 3회의 별빛섬광이 즉시 시전되도록 한다. 쿨다운은 발동 시점부터 돌아가며, 45초마다 사용할 수 있다.

달의 부름 특성을 선택했을 경우, 엘룬의 전사는 자연의 은혜가 없을 때에 맞춰 써야 한다.

달의 부름 특성을 선택하지 않았을 경우, 엘룬의 전사는 현재 발동 중인 일월식의 남은 지속시간이 7초일 때 발동하고 다음 일월식 (태양)을 빠르게 진입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피격에 의해 발동하는 올빼미야수의 광기 효과는 즉시 시전되는 별빛섬광을 1회 쓸 수 있게 해 준다. 이 별빛섬광은 일월식 (태양)에 진입하거나, 일월식 (달) 발동 중이거나, 천체의 정렬/화신 발동 중에서 별빛섬광으로 2타겟 이상을 맞힐 수 있을 때 쓰면 된다. 엘룬의 전사 효과도 동시에 발동 중일 경우, 엘룬의 전사 발동 효과가 올빼미야수의 광기보다 먼저 소모된다는 점에 유의.

휘도는 별은 천체의 정렬/화신을 100초마다 회복되는 충전식 기술로 바꿔 주는 특성이다. 숲의 수호자의 경우, 이를 활용해 천체의 정렬을 자연의 군대 + 영혼 소집에 맞춰 쓴다. 또는, 다음 영혼 소집 타이밍 전에 천체의 정렬이 또 돌아올 예정일 경우, 자연의 군대 하나에만 맞춰서도 쓴다.

2회 충전 상태로 시작하는 레이드 보스전의 경우, 첫 충전은 전투 시작 때, 두 번째는 자연의 군대가 아직 남아 있고 드리아드의 호의 효과를 얻었을 때 쓰게 된다.

쐐기돌 던전에서 영혼 소집 대신 화신을 찍은 경우에는 그냥 자연의 군대와 맞춰서 사용하면 된다.

엘룬의 대행자의 경우, 영혼 소집을 찍지 않은 경우에는 분리된 하늘 발동을 위해 일월식 진입 직후에 천체의 정렬을 쓰는 것이 약간의 이득이다. 영혼 소집을 찍은 경우에는 영혼 소집과 맞춰 쓴다.

자연의 은혜 효과에 의한 시전 시간 단축 효과를 활용하기 위해, 현재 발동 중인 일월식의 지속시간이 천벌/별빛섬광의 시전 시간보다 짧게 남았을 때 해당 기술의 시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에 성공하면, 자연의 은혜를 1회만 소모하고 남은 1회는 다음 일월식 내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월식 (달)에서는 이것이 약간 까다로울 수 있는데, 적절한 천벌 발동 타이밍을 잡기 위해 일월식 (달)이 끝나갈 때 어느 정도 천공의 힘을 모아 뒀다 아직 시간이 안 됐을 때 소모기를 한 번 쓰는 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

쐐기돌 던전에서 새로운 풀이 시작될 때에는, 현재 보유한 자연의 은혜 효과를 오라취소하고 아직 몹이 모이고 있을 때 천벌 2회를 시전해 자연의 은혜를 2개 보유한 상태로 일월식 (달)에 진입하는 것이 좋다. 도트 작업이 끝난 뒤에 자연의 은혜 효과로 별빛섬광을 빠르게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체인풀이 잦은 경우에는 다소 활용이 어려운 플레이. 본격적으로 전투가 시작되면 무조건 도트 작업이 1순위라는 점을 잊지 말자.

아래의 매크로를 천벌 단축키에 등록하면, 비전투 상태에서 자동으로 이 오라취소 최적화를 할 수 있다.

#showtooltip
/cast 천벌
/cancelaura [nocombat] 꿈결